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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7 15:0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드림스타트센터 민간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사업 사전욕구 조사를 하고 있다.

영동군은 '드림스타트'사업 사전 욕구조사를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드림스타트센터 민간전문가 3명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등 0∼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30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아동건강상태, 가정생활, 양육환경, 학교생활 등을 확인하고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드림스타트 세부사업 계획에 반영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원으로 위기 요인을 잘 분석해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아동과 가족구성원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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