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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저온 피해 농작물 현지 찾아 긴급 점검

  • 웹출고시간2023.05.14 15:04:25
  • 최종수정2023.05.14 15:04:25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본 군내 한 과수원을 지난 12일 방문해 긴급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12일 군내 저온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발생한 이상기온으로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피해를 본 과수 면적은 복숭아 102ha, 사과 27ha, 배 11ha, 자두 11ha, 기타 10ha 등 모두 161ha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 군수는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세세히 살핀 뒤 관계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조사와 함께 농업재해 복구비 등 피해 농업인 지원계획을 최대한 빠르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 군수는 "피해 규모를 세세히 파악해 가장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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