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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기견 입양 홍보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개(犬)

  • 웹출고시간2023.05.14 13:01:37
  • 최종수정2023.05.14 13:01:37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중산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쥬토피아와 14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반려동물 입양 및 펫티켓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입양 문화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4마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입양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배변봉투 배부를 통해 펫티켓 등을 안내하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문화를 홍보했다.

쥬토피아 한 회원은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룡 축수산과장은 "유기견의 입양을 통해 동물의 생명도 존중해야 한다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쥬토피아는 중산고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지난 3월에도 호암지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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