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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 추진
22곳 선정해 기업별 최대 4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25 14:16:05
  • 최종수정2023.04.25 14:16:05
[충북일보]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13억5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지역내 식품 관련 기업과 농업회사법인, 소상공인 등 70개 업체,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괴산군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선정 과제인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 평가지원 등 16개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군은 참여 의향 기업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22곳을 선정, 업체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해 공모과제를 추진한다.

앞서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지속가능한 미래 청정 먹거리의 중심, 괴산 실현'을 위해 국비 9억5천200만 원과 지방비(사업비의 20% 이상)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으로 괴산군 연고 자원의 새로운 산업육성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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