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경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충북도에 6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3.03.30 15:53:20
  • 최종수정2023.03.30 15:53:20
[충북일보] 충북 향우 단체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30일 장종환 농협부행장 등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도청을 방문, 김영환 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고향사랑기부금 오프라인 전담 접수대 설치, 고향사랑 예·적금 출시 등 제도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 명절 거리 캠페인, 무심천 마라톤대회 홍보 등에도 나서고 있다.

장종환 농협부행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인 충북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고향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까지 충북도 발전의 파트너로 함께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충북 출신 농협 임직원들까지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 배석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