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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3:22:21
  • 최종수정2023.03.30 13:22:21

백곡면에 지난 23일 3년만에 새생명이 탄생했다. 백곡면은 30일 3년만에 새생명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축하하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백곡면에서 2020년 5월 이후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

2023년 2월말 기준 백곡면의 인구는 2천56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의 비율은 60.89%(1천 252명)를 차지할 정도로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백곡면에서는 지난 23일 태어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 생명 탄생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발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백곡면 3개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꽃다발, 기저귀, 미역, 농산물 상품권 등을 아이 아버지에게 전달했다.

아버지 김관제씨는 "주민들과 기쁨을 나눠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기 출생의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앞으로도 백곡면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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