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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ASF 멧돼지 추가 발생…충주 86마리

충북 누적 371마리

  • 웹출고시간2023.03.29 16:44:20
  • 최종수정2023.03.29 16:44:20
[충북일보] 충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 1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누적 ASF 폐사체는 371마리로 늘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전날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단양이 133마리로 가장 많고, 충주 86마리, 제천과 보은 각각 73마리, 괴산 5마리, 음성 1마리 등이다.

충주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보름 만에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나왔다.

야생 멧돼지의 ASF가 양돈 농가로 전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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