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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일본 도요타 협력사 회장 초청 특강

제49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28 15:38:16
  • 최종수정2023.03.28 15:38:16

충주상의가 일본 도요타자동차 최고 협력사인 미후네 우메무라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가 2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 최고의 협력사인 ㈜미후네 우메무라 회장을 초청해 제49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강병연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장, 하필규 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장, 서정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 등 60여 명의 유관기관, 기업, 단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강을 통해 우메무라 회장은 "미후네가 일본 도요타자동차 협력업체 중 최고의 업체가 된 가장 큰 요인은 낭비 작업의 배제, 현장의 활성화, 구체적인 현장 공정 개선"이라며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여기 계신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덕 회장은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오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 우리 기업들이 놓여 있다"며 "오늘날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미후네 우메무라 회장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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