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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13:14:27
  • 최종수정2023.03.28 13:14:27

최재형 군수가 지난 27일 보은읍의 한 착한가격 업소를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보은읍 10곳을 비롯해 모두 19곳이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하면서 공무원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 27일 보은읍의 한 착한가격 업소를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은 착한가격 업소에 종량제(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을 20% 감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보은읍 환요성, 삼보정, 중앙식당, 수한식당, 신사동왕족발, 피자이레, 엄마손칼국수, 성별식당, 혜성정육점식당, 성모미용실 △속리산면 기사님식당, 송림식당, 팔도식당, 정이품식당 △마로면 봉이네돈까스 △수한면 수한칼국수 △회남면 보은생고기 △회인면 초가집가든 △삼승면 원남식당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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