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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위한 야간 기동단속 실시

4월 30일까지 야간 소각행위 집중단속

  • 웹출고시간2023.03.19 14:10:50
  • 최종수정2023.03.19 14:10:50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예방을 위한 야간 기동단속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주, 괴산, 음성, 증평, 진천 5개 시·군 지역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관리소는 산림인접구역 내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계도,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내하고 산불예방 홍보책자와 소각금지 포스터를 배부했다.

야간 산불 발생은 임야의 특성상 접근이 어려워 지상 산불진화인력의 투입에 한계가 있고, 산불진화용 헬기도 운항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야간 산불은 특히나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진화 완료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리소는 5개 시·군 지역의 불특정 장소에서 공무원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대원을 배치해 산림보호법에 따른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남해인 소장은 "산불은 발생 후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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