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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 본격 시작

마을리더 대상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15 16:22:01
  • 최종수정2023.03.15 16:22:01

행복마을 가꾸기 1단계 사업 워크숍에 참가한 마을 리더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충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충북알프스휴양림에서 행복마을 가꾸기 1단계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복마을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된 마을 리더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사례발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 사업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의 참여와 협동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1단계에서 20개 마을에 각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2단계에서 최대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은 1단계에서 꽃길 조성 및 소교모 환경정비사업등이 이뤄지고, 2단계에 선정되면 마을회관 개보수, 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배석한 기자 khand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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