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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37:08
  • 최종수정2023.03.15 13:37:08

옥천경찰서는 1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박재선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 옥천경찰서는 1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박재선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과장은 지난달 24일 농협은행 옥천군지부를 방문한 고객 A씨의 대출 관련 수신 문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형적인 사기 수법임을 알아채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또 A씨의 통장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고, 공인인증서를 재발급하도록 도와줬다.

이 덕분에 A씨는 자칫 전화금융사기를 당할뻔했으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례 발생 때 먼저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봉규 서장은 "자녀 사칭 문자나 카톡 저금리 대출 상담은 100% 사기라고 보고 현금을 송금하지 말아야 한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당사자나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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