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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 정보화 무료교육 실시

이달부터 8개 기관에서 교육시작

  • 웹출고시간2023.03.15 16:21:40
  • 최종수정2023.03.15 16:21:40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이 이달부터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등 도에서 선정한 8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이달부터 장애인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23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동일 거주지 내 직계가족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PC 기본 및 활용 등 디지털 기초교육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IT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뱅킹, 의료정보 검색 등 모바일 서비스 활용교육도 실시한다.

도는 교육을 위해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등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운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에서 실시한 장애인 정보화 교육에는 3천259명이 수강했으며 15명이 ITQ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복지관 등에 16명이 취업했다.

/ 배석한 기자 khand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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