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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 '2023 경제전망 및 환위험관리 세미나'개최

고객기업 초청…경제·금융시장 분석과 전망, 환위험관리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03.14 17:49:44
  • 최종수정2023.03.14 17:49:44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가 '2023 경제전망 및 환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는 14일 충북지역 수출기업 9개사를 초청해 '2023 경제전망 및 환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찬희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 2023년 경제·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참가기업들은 각 기업의 환위험관리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최근의 한-미 금리인상 기조, 중국의 리오프닝,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 등 대내외 시장상황에 따른 다양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희정 충북본부장은 "최근 금리인상 기조 및 환율변동성 확대로 충북지역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고객기업들의 환위험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출입은행은 통화전환옵션 등 환헷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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