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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 ㈜웃샘 대표이사, 8대 (사)한국생물안전협회장 취임

산 소재, 음압캐리어·음압격리휠체어 생산 보급 기업

  • 웹출고시간2023.03.13 17:59:12
  • 최종수정2023.03.13 17:59:12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소재 ㈜웃샘의 이명식 대표가 지난 1일 (사)한국생물안전협회장 취임해 오는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생물안전협회는 2009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다.

㈜웃샘과 녹십자사 등 24개의 기업회원사와 전국 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생물안전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K 방역 일선에서 적극 기여하는 등 국가의 생물안전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명식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업적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할 것"이며 "회원의 권익신장과 특히 현재 기관 주도로 관리되고 있는 음압 격리 시설인 BL-3(Bio Safety Level3) 시설을 협회 차원에서 관리 할 수 있도록 인증업무 위탁을 유치함으로써 기관의 과중 업무를 분담하고 대한민국의 생물안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명식 회장의 ㈜웃샘은 청주시 옥산면 덕촌리에 소재한 기업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음압캐리어와 음압격리휄체어·음압기 전문기업이다. 전국의 종합병원과 동물시험소의 BL3 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내 중견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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