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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직지대학' 교육생 모집

오는 4월 18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직지지도사 양성 1년 과정 교육

  • 웹출고시간2023.03.13 15:20:44
  • 최종수정2023.03.13 15:20:44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인 '2023년도 직지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직지대학은 △시민에게 직지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 과정 △시민을 홍보 전문인력인 직지지도사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지지도사 양성 과정'은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인쇄문화 체험 실습을 비롯해 박물관, 사찰 등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해당 양성 과정은 상·하반기 총 20주, 1년 교육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직지지도사 인증서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요원이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20명 선착순이며, 오는 4월 18일까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전화(☏043-258-0624)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anhouse.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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