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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봄맞이 청결 활동

봉방동 지역자율방재단, 엄정면 새마을협의회 등

  • 웹출고시간2023.03.13 14:28:52
  • 최종수정2023.03.13 14:28:52

충주시 봉방동 자율방재단 회원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봄맞이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충주시 만들기에 나섰다.

봉방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3일 충주천과 도로변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방재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위험 요소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엄정면 능구뜰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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