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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3 13:50:17
  • 최종수정2023.03.13 13:50:17

충주 중앙탑초 남녀선수들이 충주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최근 열린 제50회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남초부 종합 우승과 여초부 종합 우승을 달성해 두 개의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 학교 육상부 지도교사들은 지난달부터 3~6학년의 총 24명의 남녀 선수를 선발해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의 훈련을 매일 이어갔다.

선수들은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중앙탑초는 이번 대회에서 단거리부터 중장거리 달리기, 야구공 및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필드와 트랙 종목에 두루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수상하며 남초부와 여초부 모두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 선수는 "짧은 훈련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리 모두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좋게 나와서 정말 보람 있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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