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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2:44:51
  • 최종수정2023.03.07 12:44:51

이전 신축한 충북도 남부출장소 전경.

ⓒ 옥천군
[충북일보]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주민참여와 소통 행정 차원에서 이 출장소 대회의실, 중회의실, 도민 사랑방, 다목적홀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충북 남부권 도민의 소외감을 해결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6일 청사를 이전해 신축한 뒤 기존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청사를 활용하고 있다. 청사 1층에 각종 행사와 교육 장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각종 도서를 무료로 열람·대출할 수 있는 도민 사랑방(작은도서관)을 꾸며 놓았다.

2층에는 중회의실을, 별관 다목적홀에는 동아리 활동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나 개인이 공익 목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이용 방법은 남부출장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043-220-6671~5)로 문의하면 된다.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남부출장소가 소통과 열린 행정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 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선 도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남부출장소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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