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행복 온(ON)돌봄 추진

아이돌보미 추가 채용을 위한 신청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3.03.07 11:00:59
  • 최종수정2023.03.07 11:00:59
[충북일보] 증평군이 자녀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유능하고 성실한 아이돌보미 12명을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증평군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는 가정에 방문하여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 하원,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1만1천80 원(기본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 이용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나·다·라 형으로 분류되며, 가형 85%, 나형 60%, 다형 15% 재정적 지원이 되고 라형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증평군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현재 아이돌보미 18명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돌보미 12명을 추가 채용해 30명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보미는 활동에 따라 활동수당, 야간휴일·연장근로수당, 주휴수당 등이 지급되고 있다.

아이돌보미 추가 채용은 서류심사·인적성 검사·면접심사를 마치고, 법적 교육 80시간, 실무수습 20시간을 이수하면 아이돌보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및 아이돌보미 모집 관련 문의 사항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아이돌봄서비스(835-3863) 전담 창구로 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