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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국보급 유물 특별전시

안동 김문, 소유 유물 17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3.02.06 11:08:42
  • 최종수정2023.02.06 11:08:42

충주박물관 국보급 유물 특별전시 홍보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이달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탄금대 '안동 김문 기탁유물'을 특별 전시한다.

안동 김문은 조선후기에 3명의 왕후를 배출했다.

충주에 세거한 안동 김문은 헌종 비 효현왕후의 친정 집안이다.

박물관은 탄금대를 소유한 안동 김문의 기탁유물 중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가치가 뛰어난 국보급 유물 17점을 선정해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정조 시 좌의정을 역임한 김이소의 영정은 국보급 문화재에 견주어 손색이 없으며, 오랜 휴지기를 거쳐 최근 보존처리를 마쳤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전시는 충주에 세거한 안동 김문의 위상과 학문적 명성을 새롭게 소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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