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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1:05:10
  • 최종수정2023.02.06 11:05:10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의 운영을 시작했다.

합법 체류 외국인과 귀화자(국적취득 3년 이내)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필요한 기본소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사회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이민정책과 연계한 혜택이 부여된다.

손 센터장은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사례관리, 교류소통공간, 통번역 서비스 등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게 상담·교육·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전문기관으로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다. 진천군가족센터(043-537-5433)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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