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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6 11:30:04
  • 최종수정2023.01.16 11:30:04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6일 가래떡과 소고기, 라면 등 60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물품을 나눔의 집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는 16일 가래떡과 소고기, 라면 등 60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물품을 나눔의 집 등 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협의회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시설 4~5곳을 정해 식품,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생단체협의회는 외식업, 휴게, 제과, 유흥, 세탁, 떡류, 이·미용 등 위생단체지부장과 전임지부장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 위생수준 향상과 단체 간 친목 도모, 시민화합, 위생업소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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