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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 방학 동안 매일 즐거움

법정 공휴일 제외 매일 운영, 다양한 활동 가능

  • 웹출고시간2023.01.16 11:29:38
  • 최종수정2023.01.16 11:29:38

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단양·매포)이 16일부터 방학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운영한다.

방학 전에는 매주 월요일 휴관해 주 6일 운영됐으나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 연장 운영한다.

이에 청소년들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는 컴퓨터실, 영화감상실, 작은 도서관, 댄스연습실 등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신규 청소년동아리 신청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의집 전화(단양 421-1389, 매포 421-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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