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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시범운영 실시

아이 성장 시기에 맞는 장난감 대여

  • 웹출고시간2023.01.04 13:51:54
  • 최종수정2023.01.04 13:51:54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6일부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연령별 맞춤 장난감 800여 점과 1천400여 권의 영유아 도서가 구비돼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괴산아이사랑꿈터(괴산읍 읍내로6길 30) 지하 1층, 지상 1층에 들어선 장난감도서관'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에서 운영한다.

오는 3월 정식 개관에 앞서 장난감도서관을 시범 운영해 주민과 영유아들이 이용할 때 불편한 점과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맘쓰허그 장난감 내부 모습.

ⓒ 괴산군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은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 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는 연회비 2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원하는 장난감(2점)과 도서(6권)를 3주간 대여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빌려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아이사랑꿈터는 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해 가족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영유아전용 놀이체험실을 갖췄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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