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리만코리아, 건강기능식품 공동 성장 위한 협력 MOU

지난 2일 업무협약 체결

이상구(왼쪽부터) 노바렉스 사장, 권석형 회장과 안중현 리만코리아 회장, 김경중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들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리만코리아가 지난 2일 건강기능식품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개발, 생산하는 대한민국 1등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석형 노바렉스 회장,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해 혁신 제품의 공동연구와 개발을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권 회장은 "노바렉스는 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등 철저한 검증으로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멀티비타민은 혁신적인 제조 기술력 및 풍부한 노하우를 더해 리만코리아와 함께 꾸준한 성장과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큰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통해 최고의 시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라인을 갖춘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라이프닝은 기초 영양을 위한 헬스케어 중심의 상품 강화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