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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단양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3.01.04 13:39:15
  • 최종수정2023.01.04 13:39:15

조영희 자문위원, 김종태 자문위원, 장재원 자문위원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 김종태(65) 자문위원이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장재원(63)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 자문위원은 제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해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 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 자문위원은 제18기로 위촉돼 18·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 제공과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포장 봉사, 장애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끝으로 장 자문위원은 제18~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여론 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안보 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 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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