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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 개시

위험기계, 노후설비 개선에 최대 10억 원 융자지원

  • 웹출고시간2023.01.04 09:56:43
  • 최종수정2023.01.04 09:56:43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오는 9일부터 사업장 내 위험기계와 노후설비 개선 지원을 위한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신청은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홈페이지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산재보상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수 300인 미만인 사업장 또는 산재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민간기관이다.

공단은 신청 자격을 충족한 사업장에 사업장당 10억 원 한도 내에서 고정 연리 1.5%(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의 금융지원을 통해 위험기계 교체 또는 노후설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사는 이번 사업 개시로 사업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확보해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전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진영 지사장은 "이번 융자금 지원사업 개시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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