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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3:39:09
  • 최종수정2022.12.18 13:39:09

증평군의 농촌축제 2개가 정부의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도당3리 붓마을 작다리 축제 모습.

[충북일보] 증평 지역 2개 마을이 정부의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3년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개 마을(계속 1, 신규 1)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천1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천2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에서는 총 8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 '신명나는 죽리축제'와 도안면 화성3리 '붓마을 작다리축제'로 이 마을에는 충북도 무형문화재인 유필무 필장이 전통붓을 만드는 작업장이 있다.

'붓마을 작다리축제'는 내년 처음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명나는 죽리축제'는 지금까지 4회 열렸으며 올해는 9월 주민들이 스스로 △색소폰 연주 △요들송 △알폰연주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내용과 △나의 영상기록 전시 △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죽리 축제는 도안면 도당3리 도깨비 축제와 함께 2022년 농촌축제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했던 전국 72개 농촌축제 중에 우수사례 15개 마을을 선정해 내년 1월경 우수사례집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증평군에서는 죽리축제와 도당리 축제가 실리게 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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