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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2:50:42
  • 최종수정2022.12.18 12:50:42
[충북일보] 옥천군은 내년부터 군 치매안심센터 송영(送迎) 차량 운행 방법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정기노선 순회 방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참여자와 검사자 등 직접 수혜자 위주로 운행한다.

오전엔 고령, 거동 불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행하고 오후엔 치매 프로그램 참여자 등 센터이용자 위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현재 정해진 노선을 따라 하루 13회 순회 운행하지만, 전체 이용자 수는 하루 5명에 불과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변경하는 송영 서비스 내용을 사전공지해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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