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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한선종 교수, 복강경 담낭절제술 1천례 돌파

  • 웹출고시간2022.12.18 13:23:01
  • 최종수정2022.12.18 13:23:01

복강경담낭절제술 1천례를 돌파한 세종충남대병원 한선종 교수.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외과 한선종 교수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 1천례를 돌파했다.

한선종 교수가 단일 집도의로서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1천례 이상의 수술을 달성한 것은 의료계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1천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면서 수술 이후 100%의 성공률을 보여 수술의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한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최소 침습 절개술로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수술 흉터를 최소화해 치료 성과를 넘어 환자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한선종 교수는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도 제고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걸음씩 전진하다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듯이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측은 단일 수술로는 첫 1천례를 달성한 한선종 교수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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