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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등

5개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

  • 웹출고시간2022.12.18 12:55:37
  • 최종수정2022.12.18 12:55:37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충북일보]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을 도모하고자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기본계획에는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설치 △생활인구 확대 △보육여건 개선과 교육·의료·주거·문화기반 확충 등 특례 △청년·중장년 정착 지원, 생활환경·경관 개선 등 맞춤형 지원 △지방자치단체 간 생활권 연계·협력 방안 등을 담는다.

용역 수행기관은 내년 5월까지 인구구조와 지역여건 분석, 주민 토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한다.

괴산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14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간 연계 협력을 위해 지난달 29일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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