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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8 16:33:43
  • 최종수정2022.06.08 16:33:43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오송바이오밸리 내 15개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오송바이오밸리 내 15개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간감회에는 싱가포르 투자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미국 투자기업인 나손사이언스㈜, ㈜티앤이코리아, ㈜피에프네이처코스메틱, PCM㈜와 일본 투자기업인 오스바이오㈜, 아르헨티나 투자기업인 ㈜FVC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우수인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바이오와 관련해 바이오생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를 요청했다,,

청주에서 오송으로 들어오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와 오송바이오밸리 내 이동수단 확충도 건의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와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를 포함하는 오송바이오밸리에는 15개의 외투기업이 위치해 있다. 이 가운데 7개 기업은 가동 중이며 5개 기업은 설계 중, 1개 기업은 공사 중, 2개 업체는 입주 준비 중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있어 외투기업의 역할과 역량은 필수적이며 외투기업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 경자청의 역할"이라며 "기업들이 건의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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