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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2 09:18:40
  • 최종수정2022.11.22 09:18:4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민간기업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열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지난 21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을 위해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에 파견된 행복청 협력관의 최근 인니 정부 동향 및 양국 협력활동, 수도이전사업과 관련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참석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방향을 정하는데 귀중한 정보를 얻었다.

'인니 신수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올해 6회차를 맞았고, 지금까지 총 17회의 안건 발표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올 7월에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정상회담에서 수도이전협력 MOU 체결을 연장하고, 신수도 공무원주택 시범단지, 탄소중립 상수도 인프라 구축, 침매터널, 식량생산단지, 산림복원사업 등 정부협력사업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행복청 최형욱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사업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간 협력 및 정보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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