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박희본 교수 루비콘상 수상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선정

  • 웹출고시간2022.04.25 16:43:29
  • 최종수정2022.04.25 16:43:29
[충북일보]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박희본(사진) 교수가 '2022년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12회 '루비콘상'(Ruby Cohn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는 현대 영미극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최우수 논문에 해마다 '루비콘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2011년 제정됐다.

박 교수는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학술지인 '현대영미드라마'(34권 2호·2021년 8월)에 '조 펜홀의 Blue·Orange에 극화된 정신질환 치료와 제도적 인종주의'를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게재해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는 현대영미드라마의 개인이나 공동연구, 국제교류를 통한 연구·발표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전문 학술단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