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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추석 연휴 전 사전 계도, 자율점검 유도 등

  • 웹출고시간2021.09.13 10:08:58
  • 최종수정2021.09.13 10:08:58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오는 18일까지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 등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9.19~9.22)에는 2단계로 시청(기후에너지과, 당직실)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됐거나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 시 지체없이 환경신문고 또는 시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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