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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혁신 경진대회 본선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우수사례 평가

  • 웹출고시간2021.08.22 16:19:33
  • 최종수정2021.08.22 16:19:3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가 교육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종순위 결정전 본선에 올랐다.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순위 결정전은 20~27일 8일간 누리집 광화문1번가에서 국민투표를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7월부터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 63건 중에서 최종순위 결정전에 진출할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15건 안에 포함된 충북도교육청의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는 데이터 기반 학교업무 혁신 사례로 학교공문서에 대해 34종의 양적·질적 통계자료와 그래프 등 시각화된 분석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선례와 경험으로 진행되던 기존 의사결정 과정의 틀을 벗어나 학교 공문서와 업무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와 조직재구조화,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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