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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8 13:05:07
  • 최종수정2021.07.18 13:05:07

증평군이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휴가지와 유흥시설, 체육관 등 1천106개소를 대상을 집중점검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주요 휴가지,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 1천10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에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사적모임 5인 이상 집합 금지, 유흥시설 및 노래방 24시 이후 집합 제한, 식당 및 카페 24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방역지침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도 매주 목요일, 토요일을 직접 방역현장을 살펴보는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방역대책을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홍성열 군수는 17일 증평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계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피로감이 크시겠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모임 및 활동을 자제하고 방역지침 이행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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