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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5 17:01:28
  • 최종수정2021.07.15 17:01:28

김기훈(앞줄 왼쪽부터) 농협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변익수 내수농협조합장, 변재용 마디사랑 병원장, 김학주 내수농협 상무와 관계자들이 지역 농업인 건강증진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과 청주 마디사랑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병원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건강증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내수농협 조합원들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진료와 입원 시 10~20% 상당의 의료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주 마디사랑병원은 2018년 중국 하남성 허창시의 대형 병원에 진료, 수술, 전산, 행정관련 시스템 등 의료 비즈니스를 수출하고, 2020년 2월 K3리그 축구단인 청주FC와 공식지정병원협약을 맺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학생인턴실습을 통해 미래 의료인의 꿈을 키우는 데 이바지 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은 "내수지역 농업인과 가족들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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