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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진과 기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새 단장

시민 누구나 모바일로 시민사진관에 업로드 가능

  • 웹출고시간2021.07.15 11:23:04
  • 최종수정2021.07.15 11:23:04

충주시 시민기자단이 풍경 사진을 찍은 뒤 모바일로 업로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사진관 '충주시 사진과 기록'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함에 따라 시민사진관을 모바일 버전으로도 이용 가능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충주시 사진과 기록' 웹사이트를 모바일에서 검색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손쉽게 시민사진관에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이용률을 개선하고자 충주시 사진과 기록의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로가기 서비스가 실행되는 기능도 추가했다.

정광섭 홍보담당관은 "시민사진관은 충주시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민참여공간이며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충주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위촉된 제1기 충주시 사진기자단 30명은 충주의 아름다운 비경과 시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사진관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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