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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4분기 친절공무원 선정

정정희, 강태욱, 김나라 주무관 3명 뽑혀

  • 웹출고시간2020.12.30 15:26:39
  • 최종수정2020.12.30 15:26:39

정정희, 강태욱, 김나라 주무관.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올해 4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친절공무원은 정정희(50) 칠성중학교 주무관, 강태욱(32)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무관, 김나라(27) 괴산교육도서관 주무관이다.

정정희 주무관은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일하며 교직원들과 적극 소통함은 물론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감동 교육행정서비스 실천에 앞장서 왔다.

강태욱 주무관은 공유재산, 방재, 폐교 관련 업무 등을 맡아 긍정적인 마인드로 교직원과 소통하고 친절하고 협조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 친절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김나라 주무관은 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도서관리와 봉사 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도서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박영철 교육장은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배려, 섬김의 고객감동 교육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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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