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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의림지 대표 먹거리 메뉴와 특산품 활용 음식 등 개발

  • 웹출고시간2022.11.02 13:58:18
  • 최종수정2022.11.02 13:58:18

제천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이태원 참사 추모식을 시작으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장 사업보고와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시간 등을 순서로 이뤄졌다.

이후 △의림지 대표 먹거리 음식 메뉴 개발(도시락 및 음료) △제천 특산품(한방, 약초)을 활용한 음식 개발 △가족, 연인을 위한 피크닉 세트 등 개발내용을 설명했고 새로 개발된 도시락과 음료 시식·시음회를 개최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먹거리 개발과 미식관광육성 사업으로 제천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연계해 관광자원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림지의 미식 관광자원화 추진을 잘 마무리해 완성도 있는 결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20억(국비 6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 원을 확보해 의림지 권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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