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극복·양질 일자리 창출 역량 집중"

2020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 웹출고시간2020.09.17 20:30:01
  • 최종수정2020.09.17 20:30:01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두영, 성일홍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이 17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0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0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두영·성일홍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전문지원센터 △고용혁신프로젝트 등 위원회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내년도 인력양성 계획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지역 교육훈련 수급조사 중간보고회'가 있었다.

특히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체외진단제품 규제과학(RA) 전문가 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언택트(Untect) 시대 대비를 위한 사무국 및 공동훈련센터 예산변경 건을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와 일자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