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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증평 발전 지속·도약 지원 약속

증평군, 현안해결·예산확보 위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 웹출고시간2020.07.19 13:49:16
  • 최종수정2020.07.19 13:49:16

증평군이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증평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 차원 더 도약을 지원키로 했다.

임 의원은 지난 17일 증평군청에서 열린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한 증평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임 의원은 "증평은 군 독립 이후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가 구상하는 증평이 빨리 실현되도록 군정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사명과 책임이 무겁다"며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힘껏 뒷바라지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증평경찰서 건립,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도시 바람길숲 조성 등 10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정책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과 교육행정 수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지구 학교 신설 등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업 규모상 국·도비 지원이 수반돼야 하는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43억 원), 연탄리부터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110억 원) 등 11개 사업의 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정책과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증평군 국·과·소장들과 임 의원 측 보좌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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