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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9 14:17:04
  • 최종수정2020.07.19 14:17:04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제천열창'이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22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제천열창'은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에 이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30여명의 참가자가 접수 완료했다.

제천문화재단 비디오스튜디오에서 생중계 및 녹화가 진행되며 사회자는 CJB청주방송 안효선 리포터가 맡고, 제천문화재단 실무담당자들이 촬영 및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3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주차에는 주 장원 3명 90만 원(매주 1명, 30만원), 인기상 3명 60만 원(매주 1명, 20만원) 6명에게 총 150만 원을 지급한다.

마지막 주에는 결선으로 6명중 장원 1명 50만 원, 금상 1명 30만 원, 은상 1명 20만 원, 인기상 1명 10만 원 등 총 4명에게 11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하고 4주간의 전 과정은 제천문화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수요일(저녁 7시)에 생중계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로 이번 제천열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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