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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도당 노동위원회 출범

도당 대회의실서 발대식
"노동자 목소리 대변할 것"

  • 웹출고시간2019.02.19 17:00:20
  • 최종수정2019.02.19 19:50:48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노동위원회 발대식이 19일 청주에 있는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노동존중 충북실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노동위원회 발대식이 19일 청주에 있는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이수진최고위원, 최경천 도당 노동위원장(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장선배 충북도의장, 한오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사무처장, 이병민 충북도청 노조위원장, 노동위원회 위원,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경천 도당 노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축사,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의 격려사(한오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사무처장 대독)에 이어 도당 노동위원 대표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 후에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노동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최경천 노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충북도당 노동위원회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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