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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에 사회공헌기금 기부

  • 웹출고시간2016.12.27 10:47:48
  • 최종수정2016.12.27 10:47:48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6일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중진공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떼기'로 소중하게 모은 사회공헌기금(100만원)을 기부했다.

'급여 끝전떼기'란 급여 중 만원 혹은 천원 등 임직원이 설정한 단위의 돈을 급여지급 시 떼어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 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으로 기초수급차상위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학습지도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채무석 지부장은 "전국에서 6곳만을 선발하는 '급여 끝전떼기 사회공헌 기금'이 충주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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