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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4 17:33:40
  • 최종수정2016.07.04 17:33:40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는 4일 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오감만족 IF(Idea Factory)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해 청년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해 창업 성공사례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모의 크라우드펀딩 형식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소자본 창업가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의 개념과 사례를 짚어보고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야채활용(Vegetable) 자동차 제작시험 경진대회를 열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전수와 체험활동이 균형있게 이뤄졌다.

윤준원 센터장은 "학생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창업에 대한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유용한 창업지식을 나누고 학생들의 꿈을 도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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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