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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센터·근대5종 훈련장 수탁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6.06.01 17:04:11
  • 최종수정2016.06.01 17:04: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7월부터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근대5종 훈련장을 맡아 운영한다.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신청서를 낸 청주시장애인체육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5년 5월 설립된 이래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비영리 체육단체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 중 시와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부터 3년간 장애인스포츠센터·근대5종 훈련장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스포츠센터·근대5종 훈련장은 청주시 사천동 89-3번지 일원 2만㎡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펜싱훈련장, 사격훈련장, 론볼장, 체력단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유호정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장애인 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욕구 해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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