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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1:07:05
  • 최종수정2022.12.13 11:07:05

진천에 소재하고 있는 (주)금성개발이 13일 진천소방서를 찾아 간식차를 통해 소방대원들에게 떡볶이와 핫도그 등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에 소재하고 있는 ㈜금성개발이 진천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간식차를 통해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13일 ㈜금성개발에서 후원한 간식은 직접 만든 떡볶이와 타코야끼, 핫도그 등으로 추운 날씨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금성개발은 문백면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 지난 1일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를 비롯해 매년 수해복구 지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저소득층 기부 등 사회 환원 사업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감사의 간식차'로 불리는 푸드 트럭은 지난 12일 옥천소방서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충북소방본부와 지역 소방서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쌀쌀한 날씨 속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와중에 따뜻한 마음의 선물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만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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